주4일 근무 ‘혁신바람’ 직장 가정의 ‘평화로운 공존’-헤럴드경제 20171027
‘화장품 회사 에네스티, 4년째 실시. 근무시간 줄었지만 매출은 늘어, 직원복지 일자리 나눔 일석이조’

‘딱 하루만 더 쉬면 좋겠다’
일요일 저녁이 되면 세상 모든 직장인들의 머릿속을 채우는 단 한가지 바람. 5일 근무의 피로를 풀기에 토요일, 일요일 이틀 휴식을 짧아도 너무 짧다. 워킹맘, 워킹대디의 일주일은 더 빡빡하다.
회사일과 집안일로 바쁜 주중을 보내고 나면 주말에 아이들과 나들이 갈 기력도 없다.

4일간 일하고 3일 푹 쉬면 일과 능률이 오를 것만 같다. 도대체 예전엔 어떻게 토요일까지 일했나 싶은 정도다, 북유럽 어느 선진국들에선 주4일 근무가 보통화 되고 있다는데, 이민을 가지 않는 한 내 이야기는 안 되지 않을까?
그렇지 않다. 주4일 근무를 현실화한 곳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. 대한민국 충주. 화장품 중소기업 에네스티의 이야기다. 심지어 주4일 근무에 있어서는 꽤 오랜 경험을 자랑하기도 한다. 전 직원이 금요일에 출근하지 않는 주4일 근무를 한 것도 벌써 4년이 더 됐다.

헤럴드 경제, PDF지면 2017년10월27일자 26면 주4일 근무 ‘혁신바람’ 직장 가정의 ‘평화로운 공존’ 발췌

중소기업 최초 주4일 근무 ㈜에네스티의 우성주 대표님과의 인터뷰가 헤럴드 경제, 2017년10월27일자 26면 주4일 근무 ‘혁신바람’ 직장 가정의 ‘평화로운 공존’에 실렸습니다.